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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매매 기사에 '조국 부녀' 일러스트…조선일보에 조국 분노
[조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] 조선일보가 성매매 사건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씨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올려 23일 논란이 일고 있다. 이 신문은 이틀전 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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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로 100일 소회 집중한 尹..."개혁 가속 필요, 추진 방식 바꿔야"
17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 내 상점 TV에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이 방송되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내용의 상당 부분을 경제 이슈에 할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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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종, 찬 바닥서 집무해 늘 감기에 시달려”
김종대 단국대 명예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이원아트홀에서 열린 한독의학회 모임에서 강연 도중 분쉬 박사의 한국 체류 일기 번역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한독의학회 제공] “고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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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동의 구한말 생생한 증언|알렌 미공사 일기 완역
구한말 한-미 외교의 중심 축 역할을 했던 HL 알렌의 일기가 단국대 김원모 교수에 의해 6년만에 완역, 출간됐다. 의사였던 알렌은 1884년 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한 이래 19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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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도의문화『심포지엄』(46)말 언어와 생화
급속한 변화 속에서 유동하고있는 우리 사회의 여러 양상 중에서 말(언어)의 혼란처럼 우리의 정신적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면은 별로 없을 것이다. 말은 의지나 의미를 전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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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산 '기생충 알 김치' 살펴보니 …
검역은 기생충 여부 검사 항목에도 없어 ◆ 허술한 검역체계="집에서 담근 김치가 다 떨어지면 가끔 사 먹었는데, 중국산 김치에서 납이 많이 나왔다고 하다가 이제는 기생충 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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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세 가지 미스매치가 전세대란 불렀다
영화 해운대·퀵 등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인기를 모은 영화배우 김인권씨. 아내와 함께 경기도 분당에서 세 딸을 키우고 있는 그는 최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“전셋값이 천정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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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목! 이 책] 서민의 기생충 열전 外
서민의 기생충 열전(서민 지음, 을유문화사, 332쪽, 1만5000원)=‘기생충 전도사’ 서민 단국대 교수가 들려주는 기생충들에 얽힌 신비한 이야기. 회충의 입술이 세 개나 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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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전·월세 상한제 도입 필요한가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 전·월세 상한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. 민주당은 “치솟는전세금 부담에서 서민을 보호하기 위해선 전?월세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”고 주장한다. 이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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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4일 표심,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
6·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.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. 중앙일보 ‘천안 아산&’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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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대출 규제 '빛과 그림자'
정부가 길거리에서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전체 신용카드 이용액 중 현금서비스·카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을 내년 말까지 50% 이하로 낮추겠다는 방침을 밝혔다. 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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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경제관이 달라졌다 … 국감 발언 분석해보니
2010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 상당수는 배추값 폭등이나 환율 방어, 혹은 4대 강 공사 등 미시적인 현안을 문제 삼았다. 반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재정·조세·복지 등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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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까칠남녀' 서유리 "성 평등 이루어지면 군대에 갈 수 있다"
[사진 EBS1 '까칠남녀']방송인 서유리가 "성 평등이 이루어지면 군대에 갈 수 있다"고 말했다가 시청자 게시판에서 찬반 의견이 나뉘었다. 27일 첫 방송이 된 EBS1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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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귀뚜라미를 ‘좀비’로 삼은 선충, 물에 뛰어들어 죽게 해 번식
━ 영화 같은 자연계 좀비 현상 좀비가 퍼지는 고속열차 안에서 주인공 석우(공유)가 딸을 구하려고 사투를 벌이는 영화 ‘부산행’. 1156만 명이나 관람해 지난해 영화 중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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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에 인구 5만 명 흡수…‘화성 이주’ 급증하는 까닭은
경기도 화성에 동탄 신도시 등이 조성 되면서 주거 여건이 개선되자 지난해만 5만 명이 유입됐다. 사진은 66층 높이의 메타폴리스 모습. [화성=최정동 기자]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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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선시대 남자 평균 키는 일본인보다 무려…"
미라와 기생충을 매개로 예전 우리의 생활상을 밝혀온 신동훈 교수. “내가 하는 일은 발굴현장의 시료를 현미경으로 살펴보는 것이다. 고고학자들의 도움이 절대적”이라고 했다. [권혁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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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숨긴 적자 1000억, 이자 연 100억… 실무자 2명 징계로 끝낼 일인가”
윤일규 대표는 “감사원에 적발된 천안시의 분식회계는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을 흔든 중요한 범죄 행위이자 행정적 조작으로 검찰이 이를 철저히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”고 말했다 천안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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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줄기세포·3D프린팅 … 수다로 술술 풀다
왼쪽부터 정준호 과학저술가,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, 이종필 고려대 연구교수, 이명현 천문학자,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. [사진 사이언스북스] 과학 수다 1·2 이명현·김상욱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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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계획조례 개발-환경론자 갈등에 '샌드위치' 신세
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안을 놓고 용적률을 현행대로 유지해야한다는 구청장.주택업자 등과 용적률을 오히려 더 낮춰야 한다는 시민단체.학계 등의 입장이 팽팽이 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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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 "문빠와 정상 지지자는 달라" 5일 만에 사과문
[사진 '세바시' 유튜브 영상 캡처] ‘기생충 전문가’인 서민 단국대 교수가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렸다. 문재인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을 향해 “문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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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숙 “서민 교수, 나 인용한 기사 당장 내려달라”
[사진 조기숙 교수 트위터]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20일 블로그 글에서 자신을 언급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에게 “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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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연탄값 자율화해야 공급 안정
겨울이 되자 비싼 석유 값 때문에 연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. 지난해 12월 말에는 1973년 이후 가장 매서운 추위였다는데도 많은 서민이 연탄을 살 수 없어 추위에 떨어야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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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사회 질책 출판물 봇물 - 대학교수.前공무원등 올들어 20여종 내놔
요즘 대형서점 정치.사회 신간코너는 혼탁한 한국사회를 질책하는 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.이 책들은 한보비리로 현직 대통령의 아들마저 법정으로 내몰리는 상황에서“이대로는 안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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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 어제 6개부문 16명여예
중앙일보사 주최 제23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이 8일 오전11시 본사 연수실에서 거행됐다.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대표 김정길(金正吉.서울대 음대)교수와 홍석현(洪錫炫)본사 사장